
책상으로 쌓은 이름을 방 전체로 넓히는 가구 브랜드가 또 하나 나왔다. 퍼시스그룹의 데스커가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방 캠페인 '너는 가능성의 연속 - 아이의 세상을 펼치다'를 시작하며 수납침대, 매트리스, 옷장, 거울도어 책장 같은 학생방 신제품을 26일 내놓았다.
무엇이 새롭나: 책상 옆에 침대와 옷장이 놓였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침대와 수납 가구다. 슈퍼싱글 크기의 1100폭 수납침대는 아래에 서랍 3개를 두고 머리맡과 측면에도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최대 3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C·A 포트와 밝기 조절이 되는 터치형 LED 조명이 달려 있어, 협탁이나 스탠드를 따로 들이지 않아도 충전과 독서를 한 자리에서 할 수 있게 했다.
800폭 옷장은 교복과 외투를 거는 행거에 속옷·양말용 2단 서랍을 합쳤고, 천천히 닫히는 댐핑 힌지를 적용했다. 높이는 책상세트에 맞춰 통일감을 줬다. 600폭 목제책장 거울도어는 전신 거울과 숨김 수납을 갖춰 책상 옆 화장대로도 쓸 수 있고, 멀티탭 거치 공간과 배선홀까지 챙겼다. 좁은 방을 위해 가로 1200mm 멀티책상세트와 LED 데스크 조명도 새로 추가됐다.
왜 방 전체일까: 28만 대가 만든 자신감
배경에는 책상세트의 성적이 있다. 2019년 출시된 데스커 책상세트는 누적 판매 28만 대를 기록했고, 최근 5년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12분마다 한 대가 팔린 셈이라고 회사는 설명한다. 누적 구매 후기는 6만 개, 평균 평점은 5점 만점에 4.84점이다. 책상을 산 집이 침대와 옷장도 같은 톤으로 맞추고 싶어 한다는 소비자 의견이 신제품 개발의 출발점이 됐다.
브랜드의 디자인 역량도 힘을 보탠다. 데스커 멀티데스크는 올해 iF, 레드닷에 이어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받았다. 다만 이번 학생방 신제품의 수상 이력은 아니니, 브랜드 신뢰도를 보여주는 배경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이 신상의 배경: 캠페인이 책상에서 방으로
'너는 가능성의 연속' 메시지는 2023년부터 이어온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아이의 유형을 확인하는 진단 테스트와 부모 대상 세미나로 책상이 아이가 세상을 시작하는 무대라는 관점을 전했다. 올해는 같은 메시지를 책상에서 방 전체로 확장했다.
책상에서 시작된 아이의 가능성이 방 전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방 풀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이런 집에 / 살 때 알아둘 점
이미 데스커 책상세트를 쓰는 집,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오래 쓸 수 있는 가구를 찾는 집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데스커는 11월 8일까지 '넾다세일'을 열어 전 품목을 최대 53% 할인하고, 책상세트·의자·침대 패키지는 80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일광전구와 협업한 스노우맨 조명이 사은품으로 제공되며, 11월 2일에는 첫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다.
고를 때는 방 크기와 연령부터 따져 보자. 방이 좁다면 새로 나온 가로 1200mm 멀티책상세트가 선택지가 되고, 옷이 많다면 800폭 옷장의 행거와 서랍 비율을 확인해 볼 만하다. 침대는 슈퍼싱글 기준 1100폭이라 방 문 열림 방향과 동선을 줄자로 재 보는 것이 좋다.
책상세트·침대·매트리스·옷장·600폭 목제책장을 사면 기존 가구를 폐기장까지 무료로 수거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매장에서는 3D 공간 플래닝 상담을 받고, 오프라인에서 체험한 뒤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방식도 운영한다. 개별 제품 가격은 이번 발표에 나오지 않았으니 공식 채널에서 확인해야 한다.
한 가지 더데스커 책상세트는 2019년 출시 이후 누적 28만 대가 팔렸다. 회사는 이를 최근 5년 연평균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약 12분마다 1대가 팔린 셈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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