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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목 오늘 출시 2 11.12까지 12 10월 정리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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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가 초콜릿 '미니쉘'을 다시 만든다. 2024년에 단종된 제품이 약 2년 만에 돌아오는 것이다. 크라운제과는 11월 중 재생산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고, 이번에 확인된 맛은 딸기맛과 아몬드맛 두 가지다.

정식 판매가 시작된 것은 아니다. 이 글을 쓴 시점에는 판매 시작일이 알려지지 않았고, 가격과 용량, 유통 범위도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글은 '이미 나온 신상'이 아니라 '이달 안에 나올 신상'을 미리 정리하는 글이다.

미니쉘은 어떤 과자였나

미니쉘은 1989년 출시된 제품이다. 초콜릿 겉면 안에 내용물을 넣은 셸(shell) 형태가 특징이고, 한입 크기의 초콜릿 속에 다양한 맛을 담았다. 스틱형 포장이라 가지고 다니며 먹기 편해 10~2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포장 안에서 초콜릿을 하나씩 꺼내 먹는 형태였고, 딸기와 아몬드를 비롯한 여러 맛이 나왔다.

수요가 몰리는 시기도 정해져 있었다. 연합뉴스는 밸런타인데이 같은 기념일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았다고 전했고, 뉴시스는 단종 이후에도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초콜릿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재출시 요청이 집중됐다고 보도했다. 뉴시스는 11월도 수능을 비롯한 기념일 시즌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왜 다시 만들기로 했나

크라운제과의 설명은 두 갈래다. 하나는 소비자 요청이다. 미니쉘은 2024년 단종됐지만 고객의 소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 판매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고 한다.

다른 하나는 비용이다. 원료인 카카오의 국제 가격이 오르면서 원가 부담이 커졌고, 크라운제과는 그 상황에서 재출시 여부를 따져 왔다. 초콜릿의 주요 원료인 카카오 가격은 제품 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회사는 다시 판매하기로 했다.

국제 카카오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재출시를 고심했으나, 꾸준한 소비자 요청과 미니쉘의 브랜드 인지도 등을 고려해 다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 크라운제과 관계자

뉴시스에 따르면 같은 관계자는 2024년 단종 이후 재출시 요청이 많아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며, 이달 중 출시를 목표로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B마트에 먼저 떴던 이유

재출시 소식은 공식 발표보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위키트리에 따르면 최근 배달의민족 B마트에 미니쉘 관련 상품 정보가 등록되면서 판매가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관심이 모였다. 크라운제과 측은 정식 출시 전에 제품 정보를 등록하다가 상품이 먼저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생산과 출시를 준비하는 단계라는 것이다.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때 그 맛과 똑같았으면 좋겠다", "너무 반갑다" 같은 반응이 나왔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딸기맛과 아몬드맛 외에 이전에 단종된 요구르트맛과 모카맛이 그립다는 반응도 있었다. 다만 이번 재출시 계획에서 확인된 제품은 딸기맛과 아몬드맛뿐이고, 다른 맛이 추가로 나올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단종 제품이 돌아오는 흐름

미니쉘만의 일은 아니다. 재경일보가 전한 연합뉴스 기사는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지금의 소비자에게 다시 선보이는 '뉴트로' 전략이 식품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트로는 복고 제품이나 브랜드를 지금의 소비 취향에 맞춰 재해석하거나 재출시하는 흐름을 뜻한다고 이 기사는 풀이했다.

위키트리는 비슷한 사례로 농심 '볶음너구리'를 들었다. 농심이 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고, 최근 2년 동안 재출시 요구가 많았던 제품이라 봉지면과 용기면을 함께 선보였다는 내용이다. 반대로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지만 아직 판매가 재개되지 않은 과자로는 오리온 '미니폴'을 꼽았다. 1995년 출시된 미니폴은 2010년 생산이 중단됐다.

살 때 알아둘 점

지금 확인되는 정보는 크라운제과가 11월 중 출시를 목표로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맛은 딸기맛과 아몬드맛 두 가지라는 것까지다. 정확한 판매 시작일, 가격, 용량, 유통 범위는 이번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판매처가 정해지면 크라운제과 공지나 쇼핑몰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B마트에 올라왔던 상품 정보는 정식 출시 전에 먼저 등록된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맛이나 포장이 예전과 같은지는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으니, 출시 후 실제 제품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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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건이 기사의 숫자·날짜는 아래 자료와 대조했다

  1. '추억의 초콜릿' 미니쉘 돌아온다…이달 중 출시 채비 (뉴시스, 2026.11.04)newsis.com
  2. 크라운제과 '미니쉘' 2년 만에 돌아온다…딸기·아몬드맛 재출시 (재경일보, 2026.11.04)news.jkn.co.kr
  3. 35년 역사의 미니쉘, 소비자 요청으로 2년 만에 부활한다 (위키트리, 2026.11.04)wikitree.co.kr
  4. 추억의 초콜릿 '미니쉘'이 온다…크라운제과, 단종 2년만에 재출시 (중앙신문, 2026.11.04)ja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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