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히알 눈꽃딸기 듀얼 젤리 크림’을 내놨다. 10월 29일 보도된 소식에 따르면 이 제품은 수분 젤리와 탄력 크림이라는 서로 다른 두 제형을 한 제품 안에 함께 담았다. 촉촉함과 탄력, 두 가지 고민을 크림 하나로 다루겠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름 앞에 붙은 ‘히알 눈꽃딸기’는 아이소이가 앞서 선보인 라인의 이름이기도 하다. 젤리 패드와 젤리 마스크가 먼저 나왔고, 이번 크림이 세 번째 제품으로 합류했다. 신제품 하나보다 라인 전체가 어떻게 넓어졌는지를 함께 보면 이번 출시가 더 잘 이해된다.
한 통 안에 두 가지 제형
회사 설명을 종합하면 듀얼 제형의 목적은 분명하다.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푸석해지기 쉬운 시기에 수분 관리와 탄력 관리를 따로 챙기지 않고 한 번에 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아이소이는 피부 상태와 관리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두 제형을 결합했다고 밝혔다.
핵심 성분은 ‘히알 눈꽃딸기™’다. 눈꽃딸기에서 얻은 성분을 히알루론산 수분망에 담은 아이소이의 독자 성분이다. 회사는 이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히알 눈꽃딸기 듀얼 젤리 크림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탄력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
메이크업 전 단계에도 쓴다
이 크림은 기초 단계에서만 쓰는 제품이 아니다. 메이크업 전에 피부를 정돈하는 ‘스킨 프렙(Skin Prep)’ 용도로도 쓸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건조함 때문에 피부결이 거칠어지거나 메이크업이 들뜨기 쉬운 계절에,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수분을 채워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준비하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아이소이는 평소의 스킨케어는 물론 연말 모임과 행사처럼 특별한 일정을 앞두고 피부 컨디션을 관리하려는 소비자에게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밝힌 기대이고, 실제 사용감은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눈꽃딸기 라인은 어떻게 시작됐나
3월 6일 보도에 따르면 아이소이는 ‘히알눈꽃딸기’ 라인의 패드와 마스크 2종을 먼저 출시했다. 이 라인의 주원료는 국내 1호 등록 품종인 만년설 딸기다. 회사는 이 딸기가 일반 딸기보다 유효 성분인 엘라직산과 갈릭산을 많이 함유한다고 설명했다. 또 유효 성분이 가장 풍부한 2월에 수확한 딸기를 동결해 핵심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당시 소개된 패드는 젤리 형태의 듀얼 시트 제품이다. 수분을 머금은 젤리면은 미니 팩으로, 매끈한 플랫면은 닦토 용도로 쓸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함께 나온 마스크는 파하 성분을 함께 배합한 제품이다. 세 제품이 모두 ‘눈꽃딸기’를 앞세우되 형태가 패드, 마스크, 크림으로 나뉜 구성이다.
고를 때 알아둘 점
아이소이는 이번 출시로 히알 눈꽃딸기 라인이 패드와 마스크, 크림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피부 상태와 관리 목적에 따라 제품을 고르거나 여러 제품을 조합해 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건조함이 신경 쓰이고 메이크업 전 준비 단계를 간단히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살펴볼 만한 제품이다.
다만 이번 보도들에는 가격, 용량, 판매처가 담기지 않았다. 구매 전에는 아이소이 공식몰 등 판매 페이지에서 가격과 구성을 직접 확인하는 편이 좋다. 새 화장품을 쓸 때의 일반적인 주의, 이를테면 처음에는 소량으로 피부 반응을 살펴보는 습관도 그대로 적용된다.
한 가지 더눈꽃딸기 라인의 주원료인 ‘만년설 딸기’는 국내 1호로 등록된 딸기 품종이라고 앞선 보도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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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2026.03.0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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