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에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건 이제 흔한 일이 됐지만, 스테인리스 특유의 쇠 맛이 싫어서 컵을 바꿔 본 사람도 많다. 캐나다 드링크웨어 브랜드 아소부(asobu)의 공식 수입·유통사 지투에이가 '아소부 세라믹 콤보세트 2PK'를 전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단독 상품으로 내놨다. 서울경제TV가 10월 23일 전한 소식이다.
360ml와 600ml, 크기가 다른 두 개
세트는 아소부의 세라믹 코팅 드링크웨어 라인 '퓨라믹(Puramic)' 중 선호도가 높은 모델 두 가지를 하나로 묶었다. 하나는 가방에 쏙 들어가는 '커피익스프레스 360ml', 다른 하나는 '아스펜 600ml'다.
아스펜 600ml는 빨대형 음용구와 일반 음용구를 바꿔 쓰는 듀얼리드 구조다. 회사 설명대로라면 차가운 음료는 빨대로, 따뜻한 음료는 기본 입구로 마시는 식이다. 일체형 실리콘 스트랩이 달려 들고 다니기 편하다.
세라믹 내벽이 하는 일
두 모델 모두 음료가 닿는 스테인리스 내벽에 세라믹 코팅을 입혔다. 지투에이는 이 코팅이 일반 금속 텀블러의 쇠 맛이나 향 섞임을 차단해 원두커피나 차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 이중 스테인리스 진공 단열 구조로 외부 표면의 결로를 막고 음료 온도를 유지하며, 진공층 표면의 구리 도금 코팅으로 열 손실을 줄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겉면에는 무광 러버 코팅을 해 손에 감기는 느낌과 미끄럼 방지를 챙겼고, 내용물이 새지 않는 밀폐형 캡 구조라 가방이나 차 안에서도 쓰기 좋게 했다. 색상은 파스텔 피치와 파스텔 그린 2종이다.
코스트코 단독으로 선보이는 콤보세트는 휴대성과 넉넉한 용량, 세라믹 내벽의 위생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실용적인 구성
세라믹 코팅이 텀블러 시장의 키워드가 된 이유
세라믹 코팅은 아소부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락앤락은 2025년 5월 '메트로 카페 세라믹 텀블러' 750ml를 새로 내놨는데, 전작이 내부를 세라믹으로 코팅해 '스테인리스 특유의 금속 맛이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고 한다.
코스트코 단독 구성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같은 브랜드의 코스트코 온라인몰 '아소부 얼티미트 머그 360ml 2P'는 본체 2개와 뚜껑 2개 구성에 내부 세라믹 코팅 제품으로, 배송비 포함 32,990원으로 안내돼 있다.
아소부는 한국 시장에 꾸준히 신제품을 내고 있다. 비즈니스코리아에 따르면 6월에는 200ml 키링형 텀블러 '미니 베스티'에 기린·로켓 캐릭터 커버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는데, 이 라인업은 해외에서는 팔지 않는 한정 구성이라고 한다. 이번 콤보세트도 국내 유통사가 기획해 채널을 코스트코로 좁힌 상품이다.
이런 사람에게, 살 때 알아둘 점
커피를 자주 마시는 출퇴근족에게는 360ml, 차가운 음료를 빨대로 자주 마신다면 빨대형 음용구가 있는 600ml가 맞는다. 둘을 한 번에 사면 용도별로 나눠 쓰기 좋다.
이번 세트는 전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고, 취급 색상과 재고는 점포별로 다르다. 가격은 보도자료에 공개되지 않았다.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여부와 같은 세부 사용법도 공개되지 않았으니 구매 전 제품 안내를 확인하자.
한 가지 더코스트코 온라인몰의 아소부 얼티미트 머그 360ml 2P는 본체 2개, 뚜껑 2개 구성으로 32,990원(배송비 포함)에 안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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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건이 기사의 숫자·날짜는 아래 자료와 대조했다
- 서울경제TV '아소부, 코스트코 전용 세라믹 콤보세트 2PK 출시' (2026.10.23)sentv.co.kr
- 아시아경제 '락앤락, 메트로 카페 세라믹 텀블러 대용량 출시' (2025.05.12)asiae.co.kr
- 비즈니스코리아 '아소부, 미니 베스티 기린·로켓 캐릭터 론칭 국내 첫 공개' (2026.06.17)businesskorea.co.kr
- 코스트코코리아 아소부 얼티미트 머그 360ml 2Pcost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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