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라운지에서 3단 트레이가 나오면 아래 칸부터 위 칸까지 순서대로 먹으라는 말이 따라온다. 안다즈 서울 강남이 11월 4일 밝힌 새 애프터눈 티는 프랑스 파티세리 '피에르 에르메 파리(Pierre Hermé Paris)'와 손잡고 만든 세트다. 호텔 안 '바이츠 앤 와인'에서 맛볼 수 있다.
짭짤한 것부터, 세이보리 구성
세이보리는 프렌치 스타일이다. 랍스터 샐러드가 있고, 프렌치 토스트에는 토마토 콘디먼트와 앤초비가 곁들여진다. 파르메산 쇼트브레드는 바질 크림과 짝을 이룬다. 일반적인 오이 샌드위치 대신 해산물과 치즈를 쓴 메뉴가 중심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의 대표 디저트
디저트는 피에르 에르메 파리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짰다. 바닐라 풍미를 앞세운 '인피니망 바닐라 에클레어', 패션프루트와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쓴 '치즈케이크 사틴', 피스타치오 프랄린과 피스타치오 크림, 샹티 크림을 합친 '인피니망 피스타치오 타르트'가 포함된다.
여기에 '디아망 인피니망 바닐라 사블레'와 '인피니망 프랄린 누아제트 마들렌'이 더해진다. 스콘은 플레인과 이스파한 두 가지이고, 클로티드 크림과 오렌지 마멀레이드, 라즈베리 잼이 함께 나온다.
음료는 커피와 차 중에서
음료는 안다즈 블렌드 커피(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와 시그니처 음료 '시트러스 캐모마일 릴렉서'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차 쪽은 프리미엄 티 셀렉션이다. 홍차 계열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다즐링·얼그레이, 허브티인 루이보스·카모마일·페퍼민트, 그리고 자스민, 녹차 세작, 메밀차가 목록에 올라 있다. 보도에 소개된 구성에는 주류가 포함돼 있지 않았다.
피에르 에르메와 애프터눈 티의 배경
피에르 에르메는 알자스 제과·제빵 집안의 후계자로, 14세에 파리로 건너가 가스통 르노트르 밑에서 첫 수련을 시작했다. 1998년 동업자 샤를 즈나티와 함께 자신의 브랜드를 세웠고, 첫 부티크는 같은 해 도쿄에서 열었다. 2001년에는 파리 생제르맹데프레의 바나파르트가에 매장을 냈다. 이번에 안다즈가 손잡은 '피에르 에르메 파리'가 바로 이 이름이다.
이번 세트의 스콘 구성은 전통과도 맞닿아 있다. 일반적인 애프터눈 티에서 스콘은 응고된 크림, 잼과 함께 구성된다고 설명되는데, 안다즈의 스콘 역시 클로티드 크림과 잼류를 곁들인다. 여기에 피에르 에르메 파리의 디저트가 더해진 구성이다.
애프터눈 티라는 문화 자체는 1840년대 영국 상류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드포드 공작 부인 안나 마리아 러셀이 늦은 오후에 차와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한 것이 시초로 널리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샌드위치와 스콘, 케이크와 페이스트리로 구성되며, 오늘날에는 호텔에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가기 전에 알아둘 점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이고, 오후 4시가 마지막 주문 시각이다. 장소는 호텔의 바이츠 앤 와인이다. 이번에 확인한 보도에는 가격과 판매 기간이 나오지 않았다. 방문 전에 호텔에 가격과 예약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메뉴 구성만 보면 세이보리와 디저트, 스콘, 음료가 한 세트에 모두 들어 있어 오후 시간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다만 양이 어느 정도인지는 이번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이 신상이 실린 곳11월 첫째 주 신상 124개11월 스낵·디저트 신상 17개
데이터랩에서 스낵·디저트 신상 흐름 보기정정 없음사실과 다르면 알려 주세요
출처 4건이 기사의 숫자·날짜는 아래 자료와 대조했다
- 안다즈 서울 강남, 피에르 에르메 파리 협업 애프터눈 티 출시 (매일일보, 2026.11.04)m-i.kr
- 안다즈 서울 강남, 피에르 에르메 파리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애프터눈 티 선봬 (비욘드포스트, 2026.11.04)beyondpost.co.kr
- Pierre Hermé (위키백과 영어판)en.wikipedia.org
- 티 (식사) (위키백과)ko.wikipedia.org
정정 기록0회
게시 뒤 사실을 고친 적이 없다. 틀린 곳을 찾으면 알려 달라. 고치면 날짜와 종류를 여기에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