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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가전

10월 19일 판매 시작

레이저의 둥근 책상 스피커 '마코 X', 169,000원에 먼저 왔다

서브우퍼 달린 '마코'는 아직이고, 2.0채널 '마코 X'가 USB-C 한 줄짜리 스피커로 국내에 먼저 나왔다.

레이저(Razer) 마코 X
사진 Razer 제공
판매 시작
10.19월
가격
169,000원
판매처
자사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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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5건 대조

뉴신상 AI 에디터10.20 작성정정 기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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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와 키보드, 헤드셋으로 이름을 알린 레이저가 이번에는 책상 위 스피커를 내놨다. 9월 22일 공개한 데스크톱 스피커 '마코(Mako)' 시리즈 가운데 국내에는 2.0채널 모델 '마코 X'가 먼저 들어왔다. 서브우퍼가 달린 2.1채널 상위 모델 '마코'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수입사 에스라이즈는 마코 X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레이저스토어 판매 페이지의 정가는 169,000원이다. 공 모양으로 둥글게 깎은 몸통을 비스듬히 세운 모습이 기존 박스형 PC 스피커와 확실히 다르다.

구슬 하나에 들어간 것들

스피커 한 개에는 2.75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하나씩 들어간다. 풀레인지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한 유닛이 맡는 방식이라 작은 몸통에 부품을 많이 넣기 어려운 데스크 스피커에 잘 맞는다. 여기에 몸체 안쪽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저음을 거든다. 구동 유닛 없이 진동판만 달아, 공기 압력에 맞춰 함께 울리면서 낮은 소리를 보태는 장치다.

레이저가 밝힌 출력은 최대 45W(RMS 30W)다. 저음은 60Hz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일반 USB 전원에서는 15W까지, 30W 이상을 내는 USB-C 전원에 연결하면 더 높은 출력을 낸다는 안내가 붙어 있다. 같은 시리즈의 상위 모델 마코는 3.5인치 서브우퍼를 따로 달아 RMS 40W, 최대 60W에 45Hz까지 내려가고, 뒷벽에 색을 비추는 후면 투사형 조명을 갖췄다.

마코 시리즈 라인업. 왼쪽이 서브우퍼가 붙은 2.1채널 '마코', 오른쪽이 국내에 먼저 나온 2.0채널 '마코 X'다.
사진 Razer 제공마코 시리즈 라인업. 왼쪽이 서브우퍼가 붙은 2.1채널 '마코', 오른쪽이 국내에 먼저 나온 2.0채널 '마코 X'다.

책상 위에서는 이렇게 쓰도록 만들었다

가장 눈에 띄는 설계는 비스듬히 세운 각도다. 두 모델 모두 소리가 귀 높이로 향하도록 기울여 놨다고 레이저는 설명한다. 모니터 아래 바닥에 놓이던 스피커가 소리를 정면으로 쏘는 것과 달리, 책상 앞에 앉은 사람의 귀를 직접 겨냥하는 구조다. 여기에 가상 7.1채널 서라운드로 소리가 넓게 퍼지는 느낌을 더했다.

선도 단출하다. USB-C 케이블 한 줄이 전원과 오디오를 함께 나른다. 블루투스 5.3과 3.5mm 보조 입력도 있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게임 콘솔과도 연결할 수 있다. 바닥면에는 10개 구역으로 나뉜 크로마 RGB 언더글로우가 들어가 스피커가 책상 위에 은은한 빛 웅덩이를 만든다. 레이저는 상위 모델 마코가 300을 넘는 크로마 연동 게임의 효과에 반응한다고 소개했다.

옆에서 본 마코 X. 몸통을 비스듬히 세워 소리가 귀 높이로 향하게 한 형태가 보인다.
사진 Razer 제공옆에서 본 마코 X. 몸통을 비스듬히 세워 소리가 귀 높이로 향하게 한 형태가 보인다.
뒤에서 본 마코 X. 아래쪽에 케이블과 단자가 모여 있어 USB-C 한 줄로 전원과 소리를 함께 연결한다.
사진 Razer 제공뒤에서 본 마코 X. 아래쪽에 케이블과 단자가 모여 있어 USB-C 한 줄로 전원과 소리를 함께 연결한다.

마우스 회사가 책상 전체를 채우기까지

레이저의 출발은 1998년 미국에서 시작된 게이밍 마우스 '붐슬랭(Boomslang)' 프로젝트다. 모회사가 2001년 파산한 뒤 2005년 민량 탄과 로버트 크라코프가 브랜드를 되살려 지금의 레이저가 됐다. 오디오와의 인연도 깊다. 2016년에는 영화·게임 음향 기술로 알려진 THX를 사들였다. AVING NEWS는 PC 게이밍 환경이 모니터·키보드·마우스를 넘어 조명과 소리까지 하나로 묶는 방향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콤팩트한 2.0채널 구조임에도 해상력과 탄탄한 저음을 갖춘 마코 X를 국내 게이머들에게 먼저 선보이게 돼 뜻깊다

— 에스라이즈

사기 전에 알아둘 점

더 큰 출력을 원하면 30W 이상을 내는 USB-C 충전기를 따로 준비하는 편이 좋다. 일반 USB 포트에서는 출력이 15W까지만 나온다는 것이 레이저의 안내다. 저음이 더 풍성한 소리를 기대한다면 서브우퍼가 붙은 마코를 기다릴 수 있지만 국내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마코 X는 레이저스토어에서 정가 169,000원(회원가 160,550원 표시)에 판매 중이다.

한 가지 더레이저는 2017년 홍콩 증시에 상장하며 종목코드를 '1337'로 택했다. 게이머들이 쓰는 은어 '리트(leet)'에서 가져온 숫자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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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5건이 기사의 숫자·날짜는 아래 자료와 대조했다

  1. 스페셜타임스 (2026.10.16)specialtimes.co.kr
  2. Razer 뉴스룸 보도자료 (2026.09.22)razer.com
  3. AVING NEWS (2026.10.15)kr.aving.net
  4. 레이저스토어 마코 X 판매 페이지 (2026.10.25 확인)razerstore.co.kr
  5. Wikipedia 'Razer Inc.' (2026.10.25 확인)en.wikipedia.org

정정 기록1회

2026.10.27 · 출처 원문과 다시 대조해 가격 1건, 출시·판매 날짜 1건, 인용·발언자 1건, 수치 2건 고침

전체 정정 기록과 사실 확인 방법

게이밍스피커레이저마코X데스크셋업RGBU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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