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GFR은 이번 컬렉션에서 기존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사랑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호랑이와 코끼리 같은 강렬한 동물 아이콘으로 알려진 브랜드가 이번 FW26 컬렉션 '윈터 테일(Winter Tale)'에서는 토끼를 전면에 세웠다. 국내에서 겐조 키즈를 전개하는 롯데GFR은 이 컬렉션을 16일 전국 백화점 매장에 선보였다.
이름 그대로 겨울 동화 속에서 걸어 나온 듯한 분위기다. 소프트 핑크, 아이스 블루, 프레시 민트, 아이보리 같은 부드러운 색이 팔레트의 중심이고, 여기에 버니(토끼) 일러스트와 'KENZO 1970' 로고, 체커보드 패턴이 얹혔다. 겨울 의류와 액세서리로 꾸린 라인이다.
원색 대신 파스텔, 호랑이 대신 토끼
겐조 키즈는 성인 컬렉션의 디자인 아카이브를 아이 옷 사이즈로 풀어 온 라인이다. 코끼리와 호랑이 같은 브랜드의 상징에 자연과 여러 문화에서 따온 색·패턴을 섞어 경쾌한 인상을 만들어 왔다. bnt뉴스는 이번 컬렉션이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색감과 귀여운 그래픽을 중심으로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로고에 새긴 1970은 브랜드가 출범한 해와 같다. 일본 출신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가 1970년 파리에서 시작한 이 하우스는 1987년 키즈와 홈 컬렉션을 선보였고, 1993년 LVMH가 인수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컬렉션을 이루는 색과 그래픽
핸드메이커는 이번 컬렉션이 소프트 핑크와 아이스 블루, 프레시 민트, 아이보리를 주요 색상으로 쓰고 버니 일러스트와 KENZO 1970 로고, 체커보드 패턴을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고 전했다. 비건뉴스는 이를 겨울철 외출복으로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핸드메이커에 따르면 겐조 키즈는 성인 컬렉션의 디자인 아카이브와 브랜드 상징을 아동복에 반영하며, 코끼리와 호랑이 같은 대표 아이콘과 자연과 다양한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픽을 활용한다.
가격과 세부 품목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사은품과 연말 프로모션
겐조 키즈는 16일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 고객에게 이번 시즌 새 버니 그래픽을 적용한 보온·보냉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bnt뉴스는 이 컬렉션이 부드러운 색상과 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으로 겨울철 외출복과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고 전했고, 비건뉴스는 겨울과 동화를 주제로 한 컬렉션이라고 소개했다. 연말 프로모션도 마련할 계획이다.
살 때 알아둘 점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겐조 키즈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증정품은 수량이 정해져 있으니 방문 전에 매장 재고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한 가지 더겐조는 처음부터 '겐조'가 아니었다. 다카다 겐조가 1970년 파리 갤러리 비비엔에 연 부티크의 이름은 '정글 잽(Jungle Jap)'이었다. 1976년 뉴욕 패션쇼 뒤 미국 시장에서 이 이름이 지나치게 비하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이유로 브랜드명이 '겐조'로 바뀌었다고 위키백과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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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메이커 기사 (2026.10.16)handmk.com
- 비건뉴스 기사 (2026.10.16)vegannews.co.kr
- bnt뉴스 (2026.10.17)bntnews.co.kr
- 스타패션 (2026.10.18)kstarfashion.com
- Wikipedia 'Kenzo (brand)' (2026.10.24)en.wikipedia.org
정정 기록1회
2026.10.27 · 출처 원문과 다시 대조해 인용·발언자 2건, 확인되지 않은 설명 삭제 3건, 해석·표현 6건 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