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10월 하순 선보인 '미식컬렉션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는 이 한계를 18L라는 용량으로 정면 돌파한 제품이다.
제품명은 '미식컬렉션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다.
무엇이 새로운가: 18L와 3단 선반
핵심은 18L 용량이다. 회사는 피자 한 판처럼 부피가 큰 음식도 조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3단 선반 구조를 적용해 서로 다른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위 칸에는 구운 채소를, 아래 칸에는 냉동 만두를 올리는 식의 활용이 가능한 구조다.
열을 다루는 방식도 눈여겨볼 만하다. 상·하부 열원과 팬, 모터를 개별적으로 제어해 식재료에 열을 고르게 전달하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조리 모드는 8가지다.
써보면 어떨까: 소음과 투명 도어
회사 설명에 따르면 소음은 34dB 수준이다.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도 소음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야식을 자주 해 먹는 1인 가구나 아이가 자는 시간에 조리하는 집에서는 체감이 클 수 있는 포인트다.
투명 도어는 문을 열지 않고 조리 상태를 볼 수 있게 해 준다. 문을 열 때마다 열이 빠져나가는 오븐형 제품에서는 유용한 요소다. 외관은 그레이스 화이트 색상이고, 조리 모드와 설정은 조그 다이얼로 조작한다. 다만 이 글은 회사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 실제 조리 결과는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쿠쿠가 에어프라이어에 힘주는 이유
쿠쿠는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Q) 코리아의 소매지수 서비스 조사에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국내 온·오프라인 에어프라이어 시장의 판매량과 판매량 기준 점유율 1위를 2년 연속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8L 용량에 3단 선반과 8가지 조리 모드를 갖췄다.
회사는 투명 도어, 조그 다이얼, 34dB 수준의 저소음 설계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 가지 짚어 둘 점은 용량이 클수록 예열과 전력 소모, 세척의 부담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내부 선반이 3단이면 닦을 면이 늘어나니, 자주 쓸 사람이라면 선반과 트레이의 분리·세척 편의성을 매장이나 설명서에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런 사람에게, 살 때 알아둘 점
3~4인 가족, 홈파티를 자주 하는 집, 냉동 피자나 큰 닭을 통째로 조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린다. 혼자 사는 집이라면 18L 크기가 오히려 주방 공간을 압박할 수 있으니 설치할 자리와 높이부터 재 보자.
가격과 정확한 모델명은 이번 보도자료에 나오지 않았다. 판매처와 가격은 쿠쿠 공식몰이나 주요 온라인몰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 가지 더쿠쿠는 1978년 '성광전자'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 처음에는 대기업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납품했고, 외환위기 이후인 1998년부터 전기압력밥솥을 자체 브랜드 '쿠쿠'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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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탭 쿠쿠 18L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2026.10.23)newstap.co.kr
- 전자신문 쿠쿠 18리터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2026.10.23)etnews.com
- 리뷰타임스 쿠쿠 미식컬렉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2026.10.24)reviewtimes.co.kr
- 경향신문 구자신 쿠쿠 대표 기사 (2002.09.26)khan.co.kr
- 세계일보, '밥솥 강자'의 무한도전… "생활가전도 쿠쿠하세요" (2024.01.2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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