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메이즈핏이 장거리 트레킹과 울트라러닝을 겨냥한 스마트워치 '티렉스 듀얼 솔라(T-Rex Dual Solar)'를 10월 26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소비자가는 98만 9,000원. 손목 쪽인 뒷면에도 태양광 패널이 있어, 차고 달릴 때는 앞면으로, 벗어서 쉴 때는 뒷면으로 햇빛을 모으는 구조가 특징이다.
배터리 숫자부터 보자
배터리는 660mAh로, 일반 사용 기준 최대 25일 쓸 수 있다. 어메이즈핏이 공개한 시험 결과에 따르면 태양광 충전을 활용하면 전면 패널 기준 최대 34일, 후면 패널 기준 최대 51일까지 늘어난다. 조건은 50,000럭스의 빛을 하루 3시간 쬐는 것이다. 실제 사용 시간은 일조량과 GPS 같은 기능의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태양광은 USB 충전을 돕는 보조 수단이라는 점도 알아 둬야 한다.
후면 패널이 모으는 면적은 전면의 두 배라고 한다. 어메이즈핏은 이 제품이 듀얼사이드 태양광 충전 시스템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AMOLED 스마트워치라고 소개한다. 이 표현은 제조사의 설명이다. 배터리 수치도 모두 제조사 시험 기준이며, GPS를 켜고 기록하는 연속 시간과는 구분된다. 장거리 모드도 따로 있다. 며칠씩 이어지는 원정에 쓰는 Expedition 활동 모드, 주요 기능 위주로 전력을 아끼는 야외 극한 모드, 워치를 벗어 둔 상태에서 소비 전력을 낮추는 태양광 우선 모드다.
길과 위치를 챙기는 기능
듀얼밴드 GPS와 6개 위성항법 시스템을 바탕으로 경로 안내와 자동 재탐색을 한다. 미리 내려받은 오프라인 지도와 등고선 지도를 쓸 수 있어서, 통신이 약한 산길에서도 지도를 볼 수 있다. 'LiveShare'는 가족이나 동료에게 위치와 이동 방향, 주요 활동 정보를 링크로 알리는 기능으로, Zepp 앱에 수신자를 등록해 쓴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며, 위성통신이나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은 아니라는 점은 제조사도 분명히 해 두었다.
몸체와 방수
화면은 최대 밝기 3,000니트의 1.32인치 AMOLED이고 사파이어 글래스와 5등급 티타늄 베젤을 적용했다. 백색·적색 플래시라이트가 달렸고 10ATM 방수 등급을 갖췄다. 제조사가 정한 조건 안에서 최대 50m 프리다이빙과 레저 스쿠버 다이빙도 지원한다. 다이빙에 쓸 때는 지원 범위와 사용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티렉스 2와 비교하면
티렉스 시리즈는 어메이즈핏의 아웃도어 라인이다. 2022년 6월 나온 티렉스 2는 500mAh 배터리와 10ATM 방수, 듀얼밴드 GNSS를 내세웠다. 이번 모델은 배터리가 660mAh로 커졌고, 여기에 태양광 충전이라는 별도 에너지원이 붙었다. 방수 등급은 그대로 10ATM이다.
어메이즈핏은 100마일 레이스를 넘는 울트라 레이스와 여러 날 이어지는 야외 활동을 주 사용처로 그리고 있다.
티렉스 듀얼 솔라는 100마일 레이스를 넘어 더 긴 거리에 도전하는 울트라러너와 여러 날에 걸쳐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유저를 위해 설계한 제품이다.
이런 사람에게
충전 시설이 없는 곳에서 며칠을 보내는 백패커나 장거리 러너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반대로 하루 이틀 단위로 충전하는 일상 사용자에게는 가격 대비 필요성을 따져 볼 만하다. 소비자가는 98만 9,000원이며 판매처는 보도자료에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한 가지 더일반 사용 25일이라는 기본 배터리 수명에 후면 태양광 충전까지 더하면 최대 51일까지 늘어난다. 단, 하루 3시간 50,000럭스 조건에서 잰 수치다.
뉴신상 지수 독자 반응을 모으는 중이다(독자 0명 · 30명부터 공개). 계산 방법
이 신상이 실린 곳10월 다섯째 주 신상 195개10월 테크·가전 신상 97개
데이터랩에서 테크·가전 신상 흐름 보기정정 1회 — 아래 정정 기록사실과 다르면 알려 주세요
출처 3건이 기사의 숫자·날짜는 아래 자료와 대조했다
- 하이뉴스, 어메이즈핏 태양광 충전 스마트워치 티렉스 듀얼 솔라 26일 국내 출시 (2026.10.26)hinews.co.kr
- 시민일보, 어메이즈핏 티렉스 듀얼 솔라 국내 판매 시작 (2026.10.26)siminilbo.co.kr
- 아시아투데이, 어메이즈핏 스마트워치 티렉스 2 출시 (2022.06.20)asiatoday.co.kr
정정 기록1회
2026.10.27 · 출처 원문과 다시 대조해 수치 3건 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