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짜리 러닝 조끼로 화제를 모았던 다이소와 헤드(HEAD)의 협업이 가을·겨울 시즌으로 넘어왔다. 뉴시스에 따르면 ‘다이소 X 헤드’는 10월 30일 트레이닝 셋업 등 의류와 용품으로 구성된 F/W 신상 라인업을 선보였다. 가격은 대부분 3000원과 5000원이다.
여름 러닝복이 아니라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입을 옷과 가방이 중심이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을 하나씩 짚어 본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
의류는 여성 반집업티와 트레이닝 팬츠, 기모 긴팔 티셔츠가 나왔다. 여성 반집업티는 브라운·아이보리·블랙 세 가지 색상이고, 트레이닝 팬츠는 딥그레이·브라운·블랙으로 나온다. 기모 긴팔 티셔츠는 안감을 기모로 처리해 따뜻하면서도 착용감을 갖췄다는 설명이고 블랙·브라운·그레이 색상이다. 세 품목 모두 각 5000원이다.
용품은 나일론 러닝 볼캡이 3000원으로 블루·그레이·브라운·아이보리 색상이 추가됐다. 장갑은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가 각 3000원이고, 다이소는 미끄럼 방지 논슬립 디테일을 갖췄다고 전했다. 스포츠 가방은 스포츠 백팩&등산 가방, 스포츠 스트링 백팩, 신발 파우치 등 4종이 나왔고, 접이식 러닝용 백팩과 베이직 크로스백도 함께 출시됐다.
앞선 협업은 어땠나
뉴시스는 다이소와 헤드가 지난 5월 나일론 바람막이 등 의류와 러닝 조끼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러닝 조끼는 플라스크 물통과 휴대전화를 수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뉴시스는 5월 29일자 보도에서 협업 상품에 ‘품절 대란’이 일었고 러닝 조끼도 재입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같은 보도에서는 2차 신상으로 스포츠 티, 스포츠 반집업 티, 백포켓 스포츠 반바지, 여성용 9부 레깅스가 각 5000원에 입고됐다고 소개했다.
이 가운데 백포켓 스포츠 반바지는 허리 뒷면에 작은 포켓이 있어 스마트폰이나 카드, 에너지젤 등을 수납할 수 있다고 한다.
위키트리 보도에 따르면 다이소가 헤드와 협업한 러닝 의류·용품은 60여 종으로, 특정 브랜드와 이 규모로 러닝 제품을 선보인 것은 다이소 역사상 처음이었다. 같은 보도에서 헤드는 1950년 오스트리아에서 출발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소개됐고, 시중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 조끼는 보통 3만~4만 원대라고 적혀 있다.
뉴시스 설명에 따르면 2차 신상 가운데 스포츠 티는 쉽게 구김이 가지 않는 소재의 여유로운 핏이어서 러닝이나 헬스,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에 활용할 수 있고, 여성용 9부 레깅스는 하이 웨이스트 기장으로 복부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기장이다. 이번 F/W 신상에는 여기에 기모 긴팔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가 더해졌다.
다이소는 왜 옷을 키우나
위키트리는 다이소가 밝힌 수치를 인용해 올해 1분기(1~3월) 의류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80% 급증했다고 전했다. 의류 제품 수는 2023년 말 270여 종에서 2025년 말 700여 종으로 늘었고, 올해 3월 말 기준으로는 약 800여 종에 달한다. 같은 보도는 다이소가 르까프, 스케쳐스, 베이직하우스와도 잇따라 협업 라인을 내놨다고 설명한다.
살 때 알아둘 점
이번 신상은 10월 30일 출시됐다. 가격은 반집업티·트레이닝 팬츠·기모 긴팔 티셔츠가 각 5000원, 러닝 볼캡과 장갑이 각 3000원이다. 뉴시스 기사에는 스포츠 가방 4종의 가격은 나와 있지 않다. 위키트리 보도는 앞선 협업 때 주요 상품이 일시 품절로 전환됐고 매장별 입고 시점이 달랐다고 전했으므로, 원하는 품목이 있다면 다이소 매장이나 다이소몰에서 재고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한 가지 더위키트리 보도에 따르면 헤드는 1950년 오스트리아에서 출발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스키와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과 의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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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건이 기사의 숫자·날짜는 아래 자료와 대조했다
- 뉴시스 (2026.10.30)newsis.com
- 뉴시스 (2026.05.29)newsis.com
- 위키트리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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